제목: [일반] 제주 여행 노트
분류: 일반
이름:
등록일: 2009-04-13 14:40
조회수: 7790 / 추천수: 4 추천하신 분들(4명)
한빛/송동근 , 정용수 , 다이버 , 박공주
인생의 경사진 비탈길에 선 나 사랑하는 님과 평소 존경하는 형을 모시고
그렇게
가고팟던 제주 2박 3일 출사 여행
첫 코스 산지등대
포도빛 어둠이 몰려올 때 포인트 산지등대 점등은 시작 되고
샤~샤~샥
나의 5% 셧터소리 정겹고 시원한 제주항 바닷 바람이 듬성 듬성 나 있는 내 머리 카락을 날리네
둘째 코스 아름다운 우도
새벽 4시30분 기상 성산 일출봉 여명과 일출을 담기 위해
콘도를 출발하여 포인트에 도착하니 진사님들이 벌써 진을 치고있다.
노을과 일출이 넘 멋지다 행운이다. 샤 ~ 샤 ~ 샥 5pro가 넘 바쁘다.
전국 소라축제 사진촬영대회 참가
A코스 : 해녀물질재현에 참여 진행이 넘 엉망이어 촬영을 포기하고 대열에서 이탈
참가비가 넘 아깝다 우도면 유채밭 자유촬영
* 넘 많이 걸어서 인지 발가락에 통증이 심해 걷기 힘들어 본부 우측에 마련된 임시진료소를 찾아 통증 호소
현장에 파견된 제주시 동부보건소 최인숙 선생님의 극진한 치료로 보행이 가능
차귀도 송악산등 남은 일정을 다 차질 없이 소화해 낼 수 있었던 것은
최선생님의 배려 때문이라 생각 되어 넘 감사했다.
세째 코스 이어도 촬영지 차귀도 일몰
성산 선착장에서 2시간여 택시로 한경면 고산리 잠수함 관광단지에 도착
벌써 많은 진사님들이 진을 치고있다.
해무는 약간 있지만 붉은 태양이 차귀도 촛대바위 위로 넘어 가는 순간
관광객은 환호를 진사님들은 숨을 죽인 체, 샤 ~ 샤 ~ 샥 셔터 소리만
일행 중 덕을 쌓은 분들이 많아 오늘 같은 촬영조건을 만날 수 있었지 않나 생각했다.
촬영하는 순간 들이 난 넘 행복했다
네째코스 수년간 벼르던 송악산 형제섬 일출 어제와 같은 시간 새벽 4시 30분 기상
3월과 10월 중순엔 송악리조트 바로 앞이 포인트라 하는데 리조트 앞이 조용하다.
육중한 장비 않고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까지 마구 뛰었다. 많은 진사님들이 진을 치고있다. 더도 말고 어제아침만 같아라
기원하면서 기다렸지만 ?
장비 챙기고 제주항으로 (40여분 택시로 이동)
출항시간(09:30)은 많이 남았지만 인근에 식당이 없어 대합실 2층 식당을 찾았다
식당에 손님이 거의 없다. 예감이 좀 그렇다.그러나 하는수 없이 순두부 백반을 주문했다.
도저히 먹을 수가 없다. 배는 고푸다.
" 연안 여객선을 이용하는 수 많은 승객들이여 이 식당은 이용하지 마세요"
야후에 올릴려고 했으나 내자가 만류하여 보류중이다...^^
1박공주
2009-04-16 10:30:54
함께한 제주도 여행이 참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청사님 감사합니다.사진들도 좋구요 ...^^
2다이버
2009-04-16 14:34:00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오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귀한 사진들 감상 잘했습니다.
3정용수
2009-04-17 10:00:50
어머님과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셨습니까 ? 아름다운 사진들 감상 잘했습니다.
많은 좋은 사진들 너무 좋습니다. 건강하세요...아버님
4
2009-04-18 20:31:51
공주씨 2박 3일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촬영감독과 촬영보조 하시느라...
용석이 용수 다녀갔구나 여행 잘 마무리하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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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5년 1월 1일]
